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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NS] 광주 챔피언스필드에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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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13일 LG와 KIA의 시즌 14차전에 예정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 KIA 선수들의 훈련이 진행중인 오후 3시10분께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4시 현재 빗줄기가 굵어지며 계속 내리고 있다. KIA는 서둘러 대형 방수포를 깔았다.

비가 계속 내리면서 방수포에는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LG 선수들은 실내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더욱이 광주 지역에 밤 늦게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 경기가 열릴 지는 미지수이다. KIA 구단은 취소에 대비해 관중 입장을 시키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광주지역에 15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LG는 데이비드 허프가 한 달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 선발등판에 나설 예정이다. KIA는 배힘찬이 2010년 이후 7년만에 선발등판한다. 특히 KIA는 역대 최다 홈 관중 동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전날까지 LG는 9경기, KIA는 8경기 우천취소된 바 있다.  /sunny@osen.co.kr

[사진]광주=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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