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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백정현 1군 복귀 서두르지 않는 까닭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우리 속담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빨리 서두르면 도리어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삼성은 선발진 운용에 빨간 불이 켜졌다. 기존 선발 요원은 윤성환과 우규민 둘 뿐. 정인욱, 황수범, 안성무, 김대우 등 임시 선발 요원들이 상황에 따라 투입되고 있다. 올 시즌 개인 최다승을 기록 중인 백정현의 부상 공백이 더욱 아쉬울 터. 하지만 김한수 감독은 "급하게 서두르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9일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백정현은 서주미르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단순 염증 진단을 받았다. 김한수 감독은 "다행히 단순 염증 소견을 받았다. 이르면 다음주말 투입이 가능하지만 급하게 서두르지 않겠다"며 "내일(14일) 또는 모레(15일) 캐치볼을 하고 나서 상태를 지켜보고 향후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현은 6월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었다. 당시 허리 뿐만 아니라 팔꿈치 상태 또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이에 김한수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좀 더 여유를 갖고 준비시키기로 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28차례 마운드에 올라 7승 2패 2홀드(평균 자책점 4.08)를 거두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차우찬의 이적 공백을 메울 좌완 선발 요원으로 자리매김한 백정현이기에 컨디션 조절에 더욱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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