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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골 골절' 심우준, 6주 이상 재활... 사실상 시즌 아웃

[OSEN=인천, 김태우 기자] kt 내야수 심우준(22)이 도루 중 부상을 당해 사실상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심우준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2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해 곧바로 교체됐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한 심우준은 정현 타석 때 도루를 시도해 2루에 먼저 들어갔다.

하지만 베이스를 터치하는 과정에서 왼쪽 새끼손가락이 꺾였다. 들어가는 속도를 이겨내지 못했다. 심우준은 안치영으로 교체됐고, 곧바로 SK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좌측 새끼손가락 중수골 골절로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가뜩이나 선수층이 얇은 kt는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됐고, 심우준 개인적으로도 아쉽게 시즌을 접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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