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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만 4실점’ 한화 김재영, 시즌 6패 위기

[OSEN=고척, 서정환 기자] 김재영(24, 한화)이 5회에 와르르 무너졌다.

김재영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14차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 3삼진 1볼넷 5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김재영은 한화가 1-5로 뒤진 5회 교체돼 시즌 6패 위기다.

4회까지는 좋았다. 김재영은 1회 김하성의 3루 땅볼에 3루 주자 고종욱의 홈인을 허용했다. 넥센이 선취점을 땄으나 한화도 4회 로사리오의 동점 솔로포로 추격했다. 김재영은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문제는 5회였다. 박정음, 주효상의 연속 안타 후 고종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 1사 만루가 됐다. 서건창이 때린 땅볼 타구를 로사리오가 잡으려다 놓쳤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인해 넥센이 달아났다. 로사리오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을 놓쳐 실책으로 기록됐다.


다시 1사에서 김하성이 등장했다. 만루에서 14타수 6안타, 3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한 그였다. 김하성은 삼진을 당했다. 후속타자 채태인이 싹쓸이 2루타를 때렸다. 넥센이 5-1로 단숨에 달아났다. 결국 김재영은 5이닝을 마저 채우지 못하고 강판을 당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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