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YB 멤버 스캇, 맨체스터에 깜짝 등장..윤도현 속였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3 23: 17

윤도현이 자신의 밴드 YB 기타리스트 스캇과 우연히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선 비긴어스가 영국 맨체스터를 찾았다.
비긴어스는 맨체스터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 유희열은 "누가 시비를 걸었다"며 누군가를 소개했다.

그는 다름 아닌 YB 기타리스트 스캇이었다. 맨체스터에 거주 중인 스캇은 윤도현에게 일본에 있다고 거짓말을 한 채 깜짝 등장했다.
윤도현은 "너무 놀랐다"며 기뻐했다. 이소라 역시 "선물 같은 존재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캇은 비긴어스의 버스킹을 구경하며 그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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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긴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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