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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 강성태, 공부의신이 전수한 세상 모든 공부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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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공부 꿀팁을 전수했다.

1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강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게스트 최초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 나와 놀라게 했다.

그는 "'문제적 남자' 기출 문제를 풀어봤다"며 자신이 틀린 문제들을 유형별로 정리해 노트를 만들었다. 그는 "가장 많이 나온 문제는 변환 문제였다. 56%정도가 그런 문제였다"고 제작진도 몰랐던 사실을 밝혔다.

강성태는 "학생들이 오답 노트를 만들어놓고 보지를 않는다.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유형별로 정리를 해서 자신이 약한 부분을 알아야한다. 공부는 양을 줄여나가는 일이다"고 했다.

강성태는 공부에 관심을 가진 계기를 밝히며 "시골에 살다가 서울로 전학을 갔는데, 중2때 친구가 내 얼굴에 침을 뱉더라. 화가 났고, 나도 잘 나가는 애가 되고 싶었다. 나는 체격이 좋지도 않고 해서 공부로 잘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공부를 그렇게 못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 뒤 독서실에 살았는데, 고등학교에 가니 그냥 외우는 것만으로는 안되더라. 그래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나중에 내가 배운 노하우를 나 같은 아이들에게 전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성태는 직장인들 공부법에 대해서 "주경야독보다는 조독야경이 좋다"고 했다. 그는 "일하고 나서 피곤한 상태로 공부를 하면 집중이 안된다. 이러면 실패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부하는 게 성공하는 방법이다"고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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