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개봉 첫 주 194만 동원...200만 앞두고 흥행질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14 07: 31

 올 여름 유쾌, 상쾌, 통쾌한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의 흥행 열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강력 추천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8/14(월)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개봉 첫 주 동안 누적관객수 1,948,217명을 동원, 200만 돌파를 앞두며 명실상부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여타 경쟁작과는 차별화된,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혈기왕성하고 유쾌한 에너지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실제 주말 동안 '택시운전사'보다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해 향후 흥행 기록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청년경찰'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릴레이를 불러일으켜, 본격적인 입소문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개봉 이후 줄곧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CGV 실관람객이 책정하는 골든에그지수는 점차 상승해 99%의 수치를 기록하고,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강력 추천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 포털사이트와 각종 극장 사이트에 연일 게재되고 있는 호평 리뷰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 이후 줄곧 뜨거운 관심과 함께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청년경찰'이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의 열렬한 강추 세례와 함께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는 영화 '청년경찰'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청년경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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