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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프랜차이즈 스페이스핏, 차세대 창업 아이템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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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스페이스핏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에 참가 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로피안 첨단 EMS 다이어트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오는 9월 중순 정식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스위스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스페이스핏에 대한 브랜드 소개와 사전 창업상담이 진행됐다.   

스페이스핏은 스위스 첨단 EMS 피트니스 브랜드이다. 국내 EMS시장에서 최대규모 마켓쉐어를 자랑하는 저스트핏 코리아의 기기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셀루메드가 출시한 그룹 EMS 장비 CMF-2000을 전국 가맹점에 적용할 예정이다

엑스포와 각종 박람회 참여는 물론, 한국실업축구연맹(내셔널리그)와 선수 트레이닝 협약을 맺는 등 피트니스 창업 관련 사업은 물론 엘리트 체육 단체와의 적극적인 공조도 꾀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분야 관계자와 예비창업자들은 “요식업과 커피 등의 창업 시장이 위기에 봉착한 최근에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창업 아이템으로서 첨단 피트니스 프랜차이즈의 비전이 밝아 보인다”는 일관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MS 운동은 활동반경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우주인의 효율적 운동을 위해 NASA에서 개발한 첨단 트레이닝 기법이다. 저주파 자극을 통해 근육에 직접 전자기 자극을 줌으로서 운동효과와 컨디션 회복력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20분 운동으로 6시간의 효과를 내는 스피드 트레이닝 기법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독일, 스위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15년 이상 EMS 스튜디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만 1,500개가 넘는 EMS 스튜디오가 성행 중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스페이스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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