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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구, 카자흐 꺾고 세계선수권예선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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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국남자배구가 카자흐스탄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은 14일 이란 아르다빌에서 치러진 2018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 A조 마지막 경기 카자흐스탄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5-12, 28-30, 25-2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카타르, 이란, 중국에 3연패하며 일찌감치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제물 삼아 전패를 면했다. 

1세트부터 한국 분위기였다. 이강원-정지석의 활약으로 1세트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25-18로 따낸 한국은 2세트에도 세터 이민규의 배분아래 공수에서 카자흐스탄을 압도했다. 2세트는 25-12 압도적으로 잡았다. 

그러나 3세트에 듀스 접전 끝에 28-30으로 내주며 셧아웃 승리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4세트에서 정지석과 최홍석의 활약을 앞세워 25-23으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waw@osen.co.kr

[사진] 아시아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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