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산체스 포기는 이르다...888억 책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8.15 09: 09

맨체스터 시티나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을 위래 베팅을 준비했다.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산체스 영입에 6000만 파운드(약 888억 원)의 이적료를 한 번 더 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EPL 1라운드가 모두 열린 가운데 산체스의 거취는 명확하게 결정나지 않았다. 이미 아스날 잔류에 의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산체스와는 다르게 구단은 선수를 붙잡고 싶어한다. 많은 구단들이 산체스 영입에 나섰지만 아스날의 반대로 인해 실패했다.

 
따라서 산체스에 대해 여전히 관심이 많은 맨시티는 마지막 제의를 할 전망이다. 일단 산체스가 개막전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맨시티도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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