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파스칼과 재회..'붉은 하늘 아래' 출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16 10: 03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의 프로듀서이자 소니픽처스의 공동 회장 에이미 파스칼과 배우 톰 홀랜드가 또 다른 영화로 뭉친다.
영화 제작사 파스칼 픽처스의 파스칼과 레이첼 오코너는 마크 설리반의 소설 ‘Beneath A Scarlet Sky’(붉은 하늘 아래)의 판권을 획득해 영화화한다고 15일 오후(현지시간) 밝혔다. 톰 홀랜드는 주연배우로 피노 렐라 역으로 낙점됐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이탈리아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10대 소년 피노 렐라의 영웅담을 그린다. 그는 18번째 생일에 독일군으로 징집돼 아돌프 히틀러의 최측근 한스 레이어스 장군의 운전병으로 임명된다.

나치 점령에 시달리던 피노 렐라는 동맹국에 비밀 정보를 제공하는 스파이가 되고, 안나라는 젊은 여성과 사랑에 빠져 함께 하게 될 행복을 염원한다. 개봉은 미정./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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