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온유 측 "제작진과 상의 하에 '청춘시대2' 하차 결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6 11: 11

샤이니 온유가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 
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온유가 제작진과 상의 하에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JTBC '청춘시대2' 측이 OSEN에 "온유의 하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 공식입장과는 다른 내용이다.

앞서 한 매체는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샤이니 온유가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온유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만진 성추행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상대방은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SM 측은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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