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해피엔딩"…류준열♥혜리, '응팔' 넘은 리얼 커플의 탄생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6 13: 07

류준열과 혜리 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준열과 혜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최근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혜리 측 역시 류준열과의 열애를 곧바로 인정했다. 혜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혜리와 류준열씨는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되어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16일 한 매체의 보도로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이번 보도로 류준열과 혜리의 비밀 데이트 사진을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준열과 혜리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 다정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응답하라 1988'에서는 사랑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사랑이 이뤄졌다.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향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혜리는 최근 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택시운전사'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류준열을 응원하기도 했다. 박보검 등과 함께 참석해 '응답하라 1988'의 끈끈한 우정을 뽐내는 듯 했지만, 이는 우정이 아닌 연인을 위한 뜨거운 응원과 사랑의 자리였다. 현재 최고 대세를 달리는 류준열과 혜리의 커플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류준열은 현재 영화 '돈'을 촬영 중이며, 혜리는 '물괴' 촬영을 끝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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