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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신한동해오픈서 국내 첫 우승 거두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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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올 시즌 1승을 추가해 유러피언투어 통산 3승을 거두며 맹활약 중인 왕정훈(22, CSE)이 2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왕정훈은 오는 9월 14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다.
 
주로 유럽무대에서 활동중인 왕정훈은 코리안투어와도 인연이 깊다. 지난 2015년 무명에 가까웠던 왕정훈은 ‘SK텔레콤 오픈 2015’와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두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왕정훈은 기세를 몰아 올 시즌 초반 유러피언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서 승전고를 울리면서 통산 3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왕정훈은 “최근 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PGA챔피언십 등 세계적인 큰 무대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첫 출전하는 신한동해오픈에서 국내 첫 우승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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