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잭 스패로우 떴다"..조니 뎁, 어린이병원서 '감동 선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6 14: 40

조니 뎁이 잭 스페로우로 변신해 어린이 병원을 찾는 선행을 베풀었다. 
15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전날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BC 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캐릭터인 캡틴 잭 스패로우 분장을 하고 나타나 어린이 환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니 뎁은 병원에서 5시간 넘게 환우들과 보내며 따뜻한 마음씨를 자랑했다. 병원을 돌아다니며 입원해 있는 아이들과 일대일로 인사하고 이들을 웃게 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병원 측이 공개된 영상에는 조니 뎁의 밝고 착한 마음씨가 고스란이 담겨 있다. 그는 아이들이 웃도록 우스꽝스러운 표정은 물론 칼싸움 포즈까지 취하며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 덕분에 병원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조니 뎁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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