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대' 최강창민·최시원…SM "별도 전역식 없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7 08: 29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나란히 전역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별도 전역식 없이 조용히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 의경으로 21개월간 복무한 뒤 18일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식은 없을 전망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별도의 전역식 없이 조용히 제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역식은 없지만 연예계 복귀는 곧장 이뤄진다. 최강창민은 21일 예정된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 'TVXQ! ASIA PRESS TOUR'의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바로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최시원 역시 슈퍼주니어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 하반기 컴백을 일찌감치 알린 슈퍼주니어인만큼 최시원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강창민과 최시원 모두 군 입대 전까지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 펼친만큼 제대와 동시에 복귀작을 알아볼 가능성도 높다. 가수와 배우 오가며 누구보다 바쁜 올해를 보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들은 18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역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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