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열애설 부인한 디카프리오x윈슬렛, 7월 데이트 사진 찍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8 08: 10

열애설에 휩싸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프랑스의 해변에서 포착됐다. 
복수의 외신은 17일(현지 시각) 두 사람이 지난 7월 25일 프랑스 남동부의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당시 두 사람을 찍은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기 때문. 
사진에서 디카프리오는 상의를 탈의한 채 윈슬렛과 밀착해 걷고 있다. 윈슬렛 역시 수영복 차림.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둘이 사이좋게 어깨동무하는 등 다정한 스킨십도 엿볼 수 있다. 

디카프리오는 당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재단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기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 때 '절친'인 윈슬렛이 그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매체들은 알렸다.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은 20년 전 찍은 영화 '타이타닉'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동갑내기인 둘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남사친', '여사친'으로 우정을 다졌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양 측은 연인 관계를 부인했지만 뒤늦게 파파라치컷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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