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오늘(19일) 지상파 음방 첫 출격…'음중' 핫 데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9 08: 49

그룹 워너원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워너원은 19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이다. 
지난 7일 데뷔한 워너원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뮤직 '쇼 챔피언' 등 총 2개의 음악방송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1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워너원은 18일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위에 오른 사실을 접했으나, 방송이 결방되면서 온전히 '지상파 1위'의 기쁨을 누리진 못했다. 
'쇼 음악중심'을 통해 지상파 음악방송 나들이에 나선 워너원이 역대급 기세를 바탕으로 또 한 번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는 NCT드림, 소나무, 워너원, 천단비, 스누퍼, 위너, 여자친구, 보이프렌드, 구구단오구오구, 위키미키, 엔플라잉, 크나큰, 더 이스트라이트, 핫샷, CLC, BP라니아가 출연한다. 오후 3시 50분 방송.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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