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365일 비주얼 성수기"…이준기, '잘생쁨' 잊은 섹시 상남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9 11: 09

배우 이준기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섹시한 상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여심을 뜨겁게 달군 이준기의 3종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 초반에 기동타격대를 거쳐 일선 경찰로 활동한 이준기는 주로 점퍼, 가죽 재킷에 청바지 등 캐주얼한 의상을 착용했다. 하지만 NCI팀에 합류하게 된 이후 때때로 갖춰진 느낌의 세미 정장 스타일을 선보이며 인물의 변화와 프로파일러의 분위기를 부각했다.

이러한 이준기의 변화된 모습에 여심은 열광하고 있다. 이준기는 흰 셔츠와 검은 슈트를 오가며 여자들의 로망인 ‘오피스룩’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걷어 올린 셔츠 소매 아래로 드러난 이준기의 탄탄한 팔근육이 탄성을 자아낸다. ‘잘생쁨’의 대표적인 스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준기이지만, 이번에는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에 섹시한 상남자 매력까지 더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리한 프로파일링 능력을 발휘하는 뇌섹남 면모로 시청자들은 매회 이준기에게 흠뻑 빠져들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현장수색요원 김현준으로 열연 중인 이준기는 4년 만의 현대극이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세련된 액션과 마음을 울리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했다. 재빠른 행동력과 타고난 프로파일링 능력을 갖춘 캐릭터 김현준은 이준기와 만나 유일무이한 프로파일러로 탄생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