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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NS] '얇아진 빗줄기' 20일 수원 kt-두산전 개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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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익래 기자] 20일 KBO리그 수원 경기의 개시가 지연됐다.

kt와 두산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앞두고 있다. 4연패에 빠진 kt는 고영표가 선발로 나선다. 3연승의 호조를 달리고 있는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개시를 30여분 앞둔 오후 5시30분, 하루 종일 떠있던 먹구름이 결국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폭우가 쏟아지자 내야에는 급히 방수포가 깔렸다. 하지만 약 10분 가까이 몰아치던 비는 점차 잦아들었다.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긴 하지만 양이 많지는 않다.

이날 수원 지역에는 저녁 내내 비 예보가 있다. 하지만 우천 연기를 쉽사리 결정하기 힘든 상황이다.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 대신 더그아웃에서 대기 중이다. 결국 예정됐던 오후 6시 경기 개시를 미뤄둔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경기 취소 여부는 감독관이 아닌 심판에게 넘어갔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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