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야구, 쉽지 않다는 것 느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8.20 21: 42

백전노장에게도 쉽지 않은 것이 야구였다.
NC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시즌 12차전서 나성범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연패를 끊은 3위 NC(64승49패1무)는 2위 두산(64승46패2무)을 맹추격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어려움 속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나름대로 배움이 있었다. 야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타격이 풀리지 않았지만 중간계투를 비롯해 선수들이 집중해 열심히 싸워주면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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