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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이지현, 이혼 1년만에 새 출발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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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혼 1년만에 새 출발을 한다. 조심스럽게 시작한 사랑이 재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이지현은 지난 10일 일반인 A씨와 열애를 인정했다.(10일 OSEN 단독보도) 측근에 따르면 A씨는 안과전문의로 깔끔한 외모와 넓은 성품을 지녔다.

이지현은 이혼의 아픔이 있었던 만큼 처음에는 새로운 사랑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A씨의 자상함과 따뜻함에 반해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다. A씨 역시 이혼의 상처가 있으나 이지현의 성실하면서도 밝은 모습에 빠져 재혼까지 결심했다.

이에 이지현과 A씨는 9월 말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현 측은 21일 OSEN에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지현과 A씨는 자녀들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지현은 활발한 배우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해 남편 B씨와 결혼 3년만에 합의이혼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서 자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한 이지현은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 재산 분할은 모두 포기하기도 했다.

한편 1998년 써클 1집으로 무대에 오른 이지현은 쥬얼리 멤버로 활약 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 ‘엄마사람’ ‘내일도 승리’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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