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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이적' 백승호, "항상 해왔던 것처럼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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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항상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합류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우선 페랄라다-지로나B팀(2군)서 뛸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백승호는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한 페랄라다-지로나B팀서 주전 경쟁을 거쳐 1군 합류를 노린다.

백승호는 22일 훈련에 참가해 빠른 팀 적응을 노린다. 바르셀로나 근처의 팀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 백승호의 이적에 대해 현지 매체는 "백승호가 계약을 마치고 훈련장을 찾았다. 아르로 사라 감독이 이끄는 B팀에서 생활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된 백승호는 SNS를 통해 "항상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백승호는 팀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로나로 이사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지로나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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