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3주년, 누적 방문객 50만명 돌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8.22 09: 49

BMW 그룹 코리아는 22일 BMW 드라이빙 센터가 지난 2014년 8월 개장 후 3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900여일의 운영 기간 동안 총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BMW 드라이빙 센터에 내방 했으며 7만 634명이 드라이빙 체험을 즐겼다. 특히 방문객 만족도 85% 이상, 드라이빙 체험 만족도 95% 이상의 자동차 문화 경험 명소로서 국내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캠퍼스를 운영해 소외계층 어린이 3,663명을 포함해 총 2만 9,82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인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는 총 1만 4,649명의 취학 전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는 이번 오픈 3주년, 방문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지난 2014년 8월 영종도에 건립됐다. BMW 그룹은 한국과 더불어 독일 마이자크(Maisach),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스파르탄버그(Spartanburg) 총 세 곳에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센터는 BMW내 세계최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행트랙과 브랜드 체험을 위한 전시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온로드 및 오프로드 트랙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며, 전시공간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제, 영암, 용인 등 국내 레이싱 트랙과의 교류를 통한 모터스포츠 문화의 확대 및 이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더욱 안전하게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키즈 드라이빙 스쿨의 페달카를 전동카로 교체할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BM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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