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앨버커키전 2안타 1득점…타율 .29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22 14: 06

[OSEN=손찬익 기자] 황재균이 멀티 히트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활약중인 황재균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치러진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산하)와 홈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에서 2할9푼1리로 상승했다.
1회 무사 1루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던 황재균은 3회 중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크리스 쇼의 좌전 안타, 맥 윌리엄의 중월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4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황재균은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월 2루타로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4-2로 이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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