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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홈런' 박병호, 13호포+4타점…경기는 우천 서스펜디드

[OSEN=조형래 기자] 박병호(31)가 13호 홈런 포함 4타점 경기를 펼쳤고, 우천 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됐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0-2로 뒤진 1회말 2사 1,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1-4로 뒤진 3회말, 1사 2,3루 기회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3호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켜 4-4 동점을 만들었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3호 홈런이다.


자칫 박병호의 홈런 기록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다량의 비가 내리면서 4회초 스크랜튼/윌크스베리의 공격 때 경기가 중단됐다. 다행히 우천 노게임 대신 우천 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되면서 양 팀은 이튿날(24일) 오전 6시 5분, 경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스크랜튼/윌크스베리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도 이날 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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