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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영수, '부정투구 논란, 참담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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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 2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두고, 부정 투구 논란을 빚은 한화 배영수가 부정 투구 논란에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하고 있다.

배영수는 지난 20일 대전 롯데전에서 3회 2사 2루 나경민 타석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로진(송진)가루를 묻힌 뒤 공을 문지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심판진이 이를 지적하거나 상대팀 롯데 벤치에서 별도의 어필이 없어 이날 배영수의 동작은 경기 당시에는 문제되지 않았다.

하지만 배영수의 이 동작을 두고 야구팬들 사이에서 부정 투구 논란이 불거졌고, 당일 경기 심판진도지난 21일 배영수의 공에 로진을 묻히는 동작이 규정에 어긋난 것이라고 인정했다. KBO에서도 배영수의 부정 투구에 대해 향후 재발시 엄중 조치할 것이란 입장을 내놓았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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