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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여진구, 이연희에 달달 백허그+키스♥ "엄청 보고 싶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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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다만세' 잠시 떨어져 있었던 동안 서로를 향한 그리움이 더욱 커졌다. 여진구는 이연희에게 솔직하게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해성(여진구)은 차권표(박영규)에게 미술실 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군지 물었다. 차권표는 "네 동생 성영준"이라며 "내가 사고로 널 죽게한 것이 미안해서 살인범인 네 동생이라는 것을 덮어준거야"라고 말했다. "영준이가 무슨 돈으로 의대를 다녔겠니? 내가 학비를 대준거야. 그게 다 내가 너한테 미안해서 그랬던 거야"라고 덧붙였다.

성해성은 "그말을 믿으라고요? 믿을 수 없다"며 충격에 빠졌다.  

성해성이 동생 성영준(윤선우)을 찾아갔다. 차권표에게 도움을 받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 앞서 차권표는 성영준에게 누구한테도 자신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귀뜸했었다. 
 
성해성은 신호방(이시언)을 찾아가서 범인을 찾는 일을 그만두자고 했다. "모두 덮자"고. 

차민준은 차권표를 찾아가 "외숙모에게 뭐라고 했길래 증언도 안하고 호주를 갔냐"고 소리쳤다. "돈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며 "반드시 죗값을 치루게 하겠다"고 전했다.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성해성에게 신호방은 잠시 여행을 다녀오라고 했다. 여행 중 성해성은 브레이크 고장 때문에 질주하는 포크레인을 멈추기 위해 괴력을 발휘하다가 쓰러졌다. 이틀 동안 잠만 자다가 깨어난 성해성. 

포크레인을 운전한 할머니는 "포크레인을 멈추고, 네 상처가 스르륵 없어지는 것을 보고 돌아온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 내 남편도 돌아왔다가 휘리릭 갔다"고 했다. 언제 돌아가게 되는지를 알려달라는 성해성의 질문에 할머니는 "돌아가는 날은 알 수가 없다"며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면된다"고 조언했다. 

차민준 레스토랑의 투자자는 차권표였다. 차권표는 "내가 투자금 빼서 억울하냐"며 "네 외삼촌과 합의한 조건이다. 네 인생 돌봐주라는 조건 때문에 투자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니 들쑤시지 말고 조용히 지내라고 협박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차민준은 레스토랑을 그만뒀다. 

연락이 없는 성해성 때문에 정정원은 화가 났다가도 걱정에 휩싸였다. 정정원도 차민준과 함께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마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성해성이 돌아왔다. 정정원은 "연락도 없이 잠적을 하냐"며 투닥거렸다. 성해성이 정정원의 팔을 잡아당겨 백허그를 했다. "내 걱정 그렇게 많이 했냐"며 "진짜 엄청 보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정정원은 홍진주(박진주)의 권유로 소개팅에 나갔다. 이를 알게 된 성해성이 신호방과 소개팅 자리에 찾아갔다. 정정원과 홍진주는 만취되어 있었다.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그 동안 대체 어디있었는지 재차 물었다. 이에 성해성은 키스를 하며 정정원의 말문을 막았다. 

성해성은 정정원과 차민준에게 정정원의 그림이 그려진 푸드트럭을 선물했다. "우리 새 레스토랑"이라며 "이제 다시 일어설 준비 되셨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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