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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소집해제' 박유천, 첫 공식 인사 "팬들에게 미안…제가 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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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박유천이 팬들에게 첫 공식 인사를 남겼다.

박유천은 2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유천은 오늘(2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당초 박유천의 소집해제일은 26일이었지만, 26일이 토요일이라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관리규정에 따라 하루 앞당겨 소집해제 됐다.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어렵게 입을 뗀 박유천은 "우선 2년간의 군 대체 복무 잘 마쳤다. 취재진 분들 앞에서 짧게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이렇게 따로 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복무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큰 힘을 얻고 하루하루를 잘 버티게 되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러분들께 근황이라든지, 혹은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가 생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도록 제가 더욱 노력하겠다"며 "그때까지 여러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소집해제 된 박유천은 취재진 앞에서 "오늘로 24개월의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 바쁘신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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