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종합] 유재석·이광수·박민영 측 "넷플릭스 新예능? 논의 중"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8 19: 40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이 넷플릭스의 첫 한국형 예능에 출연할까.
이광수 측은 28일 오후 OSEN에 "넷플릭스의 예능프로그램에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박민영 측도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기획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측 역시 "새로운 예능을 기획하고 있다. 아직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예능은 추리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7명 내외로 구성 중이며 내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런닝맨'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여기에 박민영이 처음으로 고정 예능프로그램을 하게 된다면 신선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전망이다. 과연 넷플릭스의 첫 한국형 예능은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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