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가을오니 더 강해졌다" 윤종신 '좋니' 16일째 7곳 1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30 07: 00

 가수 윤종신의  '좋니'가 16일째 음원차트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30일 오전 6시 기준 윤종신의 '좋니'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몽키3, 벅스,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 컴백 홍수 속에서도 7개 차트 정상을 지킨 것이다.
'좋니'는 오디오 위주의 좋은 음악을 비정기적으로 선보이는 미스틱의 새로운 음악 플랫폼인 '리슨'의 10번째 곡이다. '좋니'는 발매 56일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을 시작한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날씨까지 아침 저녁으로 가을분위기를 풍기면서 '좋니'는 더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좋니'는 남성들의 이별 후 속마음을 솔직하고 가감없이 드러낸 곡. '오래전 그날' 등 이별 노래에 일가견있는 윤종신의 진가가 다시 한번 발휘된 셈이다.
윤종신의 '좋니'는 음악방송 1위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 윤종신의 독주는 앞으로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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