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 모델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8.30 08: 55

 현대자동차(주)는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모델을 4일 출시했다. 어린이보호차 설비를 갖추고, 엔진은 LPG를 연료로 쓰는 모델이다. 
가격은 12인승(어린이보호차)이 2,563만원, 15인승(버스)이 2,778만원이며, 서울시의 경우 LPG 보조금 혜택을 적용하면 2,000만원 초반대에 살 수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15인승 이하)를 LPG신차로 바꿀 경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에 따라 5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시된 노후 소형(15인승 이하)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LPG 신차를 구입한 경우’다.

LPG 모델은 기존의 디젤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보조 발판, 경광등, 정지표시장치, ’어린이보호’ 표지판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 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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