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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진웅X송승헌 '대장 김창수', 10월 19일 개봉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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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영화 '대장 김창수'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진웅,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대장 김창수'(이원태 감독)는 오는 10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대장 김창수'는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조진웅과 송승헌은 물론,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꼽히는 이서원, 곽동연, 정만식, 정진영, 유승목, 신정근, 정규수, 다케다 히로미츠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진웅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로 성장해가는 김창수 역을 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다운 믿고 보는 묵직한 연기로 극을 이끌 예정. 피도 눈물도 없는 감옥소장 강형식 역을 맡은 송승헌은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해 파격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장 김창수'는 지난 1월 크랭크업한 후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도부터 합천, 문경, 전주, 담양 등 전국을 오가며 3개월 간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공들여 완성한 압도적인 스토리와 영상미는 올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장 김창수'는 오는 10월 19일 극장에서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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