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브 앤 레이스’ 1만명 선착순 접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8.31 12: 26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GIVE ’N RACE)’ 자선 달리기 대회 일자를 확정했다. 장소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이고 일자는 11월 5일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하는 이 행사에 참가할 참가자 1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GIVE ’N RACE)’ 자선 달리기 대회는 지난 5월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테마로 약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회 대회가 열렸다.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 인원을 1만 명으로 크게 늘렸다. 참가비 전액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매칭 펀드 형태로 어린이 병원 및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이번 대회는 3km 걷기 구간과 5km 및 10km 달리기 등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코스별 참가비는 3km가 2만원, 5km와 10km는 5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달리기 구간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스포츠 가방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8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브 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만명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단체로도 접수할 수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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