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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새긴 달항아리' 은퇴 앞둔 이승엽 위한 두산의 선물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은퇴를 앞둔 '전설' 이승엽(41·삼성)을 위한 두산 베어스의 깜짝 선물은 '도자기'였다.

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간 14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이승엽 은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를 한 시간 앞둔 오후 1시부터 약 10분간 36명의 어린이팬들을 위한 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은퇴투어의 본 행사는 이승엽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승엽은 1995년부터 2017년까지 22년 간 홈인 대구를 제외하고 잠실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펼쳤다.

영상 상영을 마친 뒤에는 두산 주장 김재환의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고, 이어서 니퍼트와 이현승이 두산 베어스 선수단 친필 사인이 들어간 이승엽 대형 사인액자를 전했다. 또한 오재원과 유희관은 이승엽의 캐리커처 액자를 전달했다.

이후 이날 두산이 준비한 이승엽을 위한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두산의 선물은 이천 달항아리 도자기. 퓨처스리그 홈구장인 베어스파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직접 제작된 것으로 도자기에는 이승엽의 좌우명인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김태룡 두산 단장이 직접 이승엽에게 항아리를 전달했고, 이승엽은 자신의 사인배트를 김태룡 단장에게 전했다.

행사를 마친 뒤 두산 선수단과 이승엽이 단체 촬영 시간이 있었고, 두산과 삼성팬이 이승엽의 응원가를 합창하며 이승엽의 마지막 잠실 두산전의 시작을 기념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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