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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도입 6년만에 10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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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한 달간 1백만대 판매 기념 차종별 최대 8% 파격 할인

[OSEN=강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국내 시장 도입 6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은 5일 오후, 100만 번째 차(말리부)를 구입한 이상범 씨(36세, 서울시 양천구)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해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쉐보레 국내 도입 이 후 단기간에 1백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글로벌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제품의 상품성을 믿어 준 고객 덕분”이라며, “뜻 깊은 이정표를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100만대 판매와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페스타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쉐비 페스타(Chevy Festa)’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기간 생산 제품에는 콤보 할부 조건에 차종별로 최대 8%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말리부 구입자 2,000명과 트랙스 구매자 1,000명에게 5% 할인 혜택을 준다. 말리부와 트랙스는 각각 최대 165만원 및 127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출시 이후 1,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고성능 퍼포먼스카 시장에 획을 그은 수입 스포츠카 카마로SS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4%의 할인폭을 적용해 최대 203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임팔라와 올란도, 캡티바 구매자에게는 각각 6%, 7%, 8%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100c@osen.co.kr

[사진] 쉐보레 브랜드 100만대 돌파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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