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오늘(7일) 결혼..'배우 부부' 대열 합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07 06: 00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오늘(7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소박하게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이 끝난 다음날인 8일에는 곧바로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
송재희는 지소연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한 이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등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낼 뿐 아니라, 최근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하며 예비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송재희는 이후 '구암 허준', '나만의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정글의 법칙', KBS 2TV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전 입담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재희보다 7살 연하인 예비신부 지소연은 슈퍼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 정으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송재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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