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베컴축구화 ‘프레데터 프리시즌’ 한정판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08 17: 18

 아디다스가 8일 ‘프레데터 프리시즌(Predator Precision)’ 한정판 축구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네딘 지단, 데이빗 베컴 그리고 스티븐 제라드 등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화였던 ‘프레데터 프리시즌’에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을 입혀 공개됐다.
새로운 한정판 축구화는 유로2000에 맞춰 처음 공개됐던 ‘프레데터 프리시즌’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반영해 클래식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번 프레데터 프리시즌 한정판 축구화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던 디자이너들은 독일 헤르게초나우라흐, 아디다스 본사에 위치한 아카이브를 방문해 당시 축구화를 눈으로 확인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번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공개하며 유명 사진 작가 닉 나이트와 데이빗 베컴이 함께 한 예술적 감각을 담은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또 선수 시절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신었던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프랑스 파리에 새롭게 오픈한 아디다스 축구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데터 프리시즌은 축구화,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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