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유희열 "비긴 어스 활동 끝, 해체라는 말은 하지 말아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10 23: 03

'비긴어게인' 비긴어스 멤버들이 마지막 버스킹을 앞두고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에서 멤버들은 프랑스 샤모니에서 버스킹을 위해 장소를 찾아 나섰다. 몽블랑이 보이는 동화같은 장소를 선택했다. 
비긴어스의 마지막 음악여행. 유희열은 소라와 도현 듀엣으로 '그대안의 블루'를 제안했다.  

연습을 하던 중 유희열은 재치기를 했고, 이소라는 웃음이 터져서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다. 윤도현은 "노래 진짜 어렵다"며 "어떻게 그렇게 잘 한거야"라며 유희열에게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 
유희열은 식사를 하던 중, "지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라며 "비긴 어스는 활동 끝이야. 해체라는 말을 하지 말아줘"라고 말했다. 노홍쳘은 "아쉽다"며 "공연이 끝나다니"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마지막 버스킹을 잘 마무리해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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