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동엽 "여우같은 子, 잔머리가 장난 아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1 23: 23

신동엽이 장난꾸러기인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전국민 고민상담소-안녕하세요'에서는 신동엽이 아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홍경민은 자신이 아들바보라 칭했고, 이를 듣고있던 선배 아빠인 동엽은 "우리 아들은 요즘 여우짓을 한다"며 운을 뗐다.

재밌기로 소문난 동엽의 아들 얘기에 MC들은 궁금해했고, 동엽은 "아들이 잔머리가 장난 아니다"면서 "한참 존댓말 교육중인데 반말을 하다가 지적을 하면 혼잣말 하는거라고 너스레를 떤다"며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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