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가 슬리피, "강아지 돌잔치 시켜 줄 정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1 23: 27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슬리피가 강아지 돌잔치를 해줬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전국민 고민상담소-안녕하세요'에서는 애견가인 슬리피가 급기야 강아지 돌잔치를 언급했다.
이날 슬리피는 "요즘 연예인 병 걸렸다"며 등장, "인사 안하기가 연예인 병의 최고다"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동엽은 "이 정도 증상이면 내년이면 못 보겠다"고 장난스럽게 일침해 슬리피를 민망하게 했다.
또한 애견가로 소문난 슬리피는 "강아지 돌잔치 해줬다"고 고백, 이어 "강아지가 실을 잡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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