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부상' LAD 곤잘레스, 5G 만에 선발 복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9.12 08: 04

LA 다저스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등 부상에서 회복되어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다저스는 커티스 그랜더스(좌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애드리언 곤잘레스(1루수)-야스마니 그란달(포수)-체이스 어틀리(2루수)-마에다 겐타(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특이사항으로는 곤잘레스가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 곤잘레스는 올 시즌 등 부상으로 고전했다. 올 시즌 이미 두 차례나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통증이 재발하면서 지난 7일에 '데이-투-데이'에 올려 부상 상태를 체크했다.
그러나 일단 상태가 호전이 되면서 이날 선발 라인업에 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현재 10연패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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