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채서진♥이종현, 어쩌다 포옹...러브라인 '점화'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2 22: 30

'란제리 소녀시대'의 채서진과 이종현이 어쩌다 포옹을 하며 러브라인을 이룰 조짐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어쩌다 마주친 주영춘(이종현 분)과 박혜주(채서진 분)가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주는 지붕을 고치고 있는 주영춘을 마주했고, 그는 사다리 위에 올라가 있는 주영춘을 보며 "우리집 이사할 때에도 도와주셨다고 들었다.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주영춘은 그런 박혜주에 쑥스럽지만 이를 숨기는 듯 "괜찮다"고 인사를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박혜주 방향으로 자제들이 쏟아졌다.
놀란 주영춘은 사다리에서 뛰어내려 박혜주를 껴안고 보호했다. 어쩌다 보니 두 사람은 포옹까지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나타난 주영춘의 어린 동생 때문에 금세 떨어졌다. / yjh0304@osen.co.kr
[사진] '란제리 소녀시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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