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EA전 2번 우익수…김현수 MIA전 벤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9.13 06: 12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과 같은 타순에 포지션. 시애틀 좌완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안타 사냥에 나선다. 
텍사스는 이날 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조이 갈로(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윌리 칼훈(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라이언 루아(1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미겔 곤살레스. 

반면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출장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치러지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에 들지 못했다. 마이애미 좌완 선발 딜론 피터스를 맞아 벤치에서 교체출장을 대기한다. 
필라델피아는 오두벨 에레라(중견수) 프레디 갈비스(유격수) 애런 알테르(좌익수) 리스 호스킨스(1루수) 닉 윌리엄스(우익수) 마이켈 프랑코(3루수) 호르헤 알파로(포수) J.P. 크로포드(2루수) 닉 피베타(투수) 순으로 마이애미전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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