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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컷] '20세기' 강미나, 교복 자태 첫 공개..될성부른 '슈스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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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강미나(구구단 미나)의 과즙미 쏟아지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강미나의 촬영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미나는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사진진(한예슬)의 아역인 어린 사진진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20세기 소녀’로 전격 발탁된 강미나는 첫사랑의 추억과 어린 시절의 향수를 간직한 사진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순수한 학생의 모습으로 90년대 특유의 감성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어린 사진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추억 돋는’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고등학생 사진진은 수업에 집중하다가도 금세 다른 생각을 하고, 급기야 낙서로 시간을 보내는 등 수업보다는 친구들과의 학교 생활 자체를 즐기는 평범한 학생 그 자체다.

90년대 말 최고의 아이돌 그룹 ‘보이스 비 앰비셔스’의 열혈 팬으로, 오빠들을 볼 때만큼은 마냥 해맑은 표정에서 벗어나 ‘집중과 몰입’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진의 친근한 교복 패션과 컬러풀한 백팩, 오빠들을 응원하기 위한 풍선 등이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또래보다 돋보이는 미모가 될성부른 ‘슈퍼스타 떡잎’을 예감케 한다.
 
강미나는 어린 사진진 역을 맡아 수업에 마냥 몰입하지 못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친구들과 수다의 장을 벌이며 오빠들의 이야기에 열을 올리는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내 가수’의 공연을 보며 사랑에 빠진 모습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아역 시절부터 무조건 ‘꿀잼 예감’”이라는 스태프들의 칭찬과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누구보다 상큼한 비주얼로 사진진의 즐거웠던 학생 시절을 표현한 강미나의 열연 덕분에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시청자들의 ‘추억 여행’이 더욱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강미나는 우리의 상상 속에 있었던 어린 시절의 사진진 그 자체의 모습이다. 영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보이스 비 앰비셔스’를 쫓아다니던 사진진의 적극적인 행보를 비롯해, 아련한 기억 속에 자리한 ‘현실 첫사랑’과의 떨리는 ‘썸’과 그녀가 연예인으로 데뷔하게된 흥미진진한 과정 등이 공개되며 모두를 추억 속에 빠트릴 것”이라고 전했다. 25일 첫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화이브라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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