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남’ 신동엽X김희철X한혜진 출연 ‘대세들의 만남’[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14 11: 45

‘예능 대세’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이 ‘이론상 완벽한 남자’로 뭉쳤다.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이 JT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영문명 Perfect on Paper, 이하 이완남)에 출연한다. 신동엽과 김희철은 MC로 나서고 한혜진이 패널로 이들과 함께 한다.
‘이완남’은 JTBC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획 제작 배급사 엔데몰샤인과 함께 제작하는 신개념 SF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스펙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던 기존의 매칭 프로그램과는 달리, 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성향 맞춤’을 실시한다.

신동엽과 한혜진은 2015년 JTBC ‘마녀사냥’ 종영 후 2년여만의 재회다. 또한 ‘이완남’은 ‘마녀사냥’을 연출했던 김민지 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마녀사냥’ 팀의 재결합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 모두 ‘예능 대세’들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국민MC’ 신동엽은 수많은 예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녀사냥’부터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tvN ‘환상속의 그대’ 등 연애와 사랑 관련 예능에서 독보적이라 데이팅쇼 ‘이완남’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희철은 말 그대로 ‘대세’.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감을 주목받으며 방송계를 비롯해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쉼 없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혜진은 ‘마녀사냥’부터 본격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마녀사냥’에서는 30대 여자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은 것에 이어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달심’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세’들이 만난 ‘이완남’. 신동엽과 김희철, 한혜진까지 최강 조합을 자랑하는 이들이 커플 매칭 프로그램 ‘이완남’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완남’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 중 1회 방송되며 차후 편성을 확정할 계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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