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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즈 엘프, "현대차 마이티 보다 경쟁력 충분"

[OSEN=우충원 기자] "점유율 30%정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일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스즈 3.5t급 중형 트럭인 엘프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 트럭을 공급하고 있다. 엘프는 일본에서 30여년 동안 동급 트럭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는 모델이다. 또 일본 뿐만 아니라 홍콩, 북미는 물론 중남미 시장의 중소형 트럭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출시되는 엘프는 5193cc 디젤 엔진에 최고 출력 190ps를 확보했다. 6단 수동 변속기와 전자제어식 6단 자동화 변속기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스무더가 장착됐다.


민병관 사장은 "3.5톤 트럭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2.5~5톤은 중형트럭 그룹으로 볼 수 있다. 경제성이 가장 중요한 가운데 3.5톤 트럭을 선택하게 됐다"며 "기사님들께 편하게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AMT가 유효적절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매뉴얼 트랜스 미션인 AMT는 기어변속 없이 D에서 누구든지 운전할 수 있다. 연비도 뛰어나기 때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사장은 3.5톤 트럭의 성공이 이뤄진다면 다른 등급의 차량도 한국에 들여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엘프의 성공이 이스즈가 한국 시장에 대한 평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마이티와 경쟁에 대해서 민병관 사장은 "타사 차량에 대해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점유율 30%는 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스즈 트럭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이 된 상황이다. 현대자동차의 마이티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글로벌 스탠다드의 트럭을 가져왔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있고 좋은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퍼캡과 배기량에 대한 질문에 민병관 사장은 "일반적으로 중형 트럭이상이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된다. 운행중에 잠을 자거나 쉬게 될 가능성은 없다. 다만 야간에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슈퍼캡을 넣을 예정은 없다"면서 "연비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짐을 실었을 때, 고속도로 혹은 시내 주행 등 측정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5000cc의 모델이지만 고객들이 잘 선택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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