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배두나 측 "김은희 작가 '킹덤', 출연 검토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14 15: 32

배두나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 '킹덤' 출연 제안을 받았다.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OSEN에 "'킹덤'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류승룡 주지훈 역시 배두나와 같은 입장이다. 
스케줄이 문제다. 배두나는 현재 송강호 조정석 등과 함께 부산에서 영화 '마약왕'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드라마에도 출연할 계획이라 실질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상황. 

배두나가 '킹덤' 라인업에 최종적으로 합류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킹덤'은 조선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8부작 드라마로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작을 맡았다. 
'유령' '싸인' '시그널'을 통해 장르물 대모로 자리매김한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며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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