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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범죄도시' 윤계상 "장발 변신, 너무 아파 짜증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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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윤계상이 악역 변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계상은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마동석X윤계상X최귀화 '범죄도시' V라이브'에서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극 중 악역으로 변신한 윤계상은 파격적인 외양과 사투리 연기로 화제가 됐다. 윤계상은 사투리에 대해 "힘들었다. 두 달동안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다. 선생님과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을 같이 생활하면서 일주일에 3~4회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정도 배웠다"고 전했다.
 
장발을 위해 머리를 붙힌 그는 "비주얼 적으로 어마무시한 포스를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붙였는데 너무 아프더라. 그 아픔을 견디기 위해 짜증이 나면서 자연스럽게 예민해져서 극 중에서도 성공적으로 짜증이 드러나게 됐다. 여러가지로 도움이 됐다. 조금만 스쳐도 너무 아프다. 누가 하루종일 머리를 잡아 당기고 있는 느낌"이라는 고충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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