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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측 "천우희, 순발력 놀라워..든든하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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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아르곤’ 천우희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천우희가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 이연화 기자 역으로 강단과 사랑스러움 두 가지 매력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충무로를 무대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던 천우희가 첫 드라마 주연작에서도 합격점을 받으며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촬영 중 담아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메이크업 수정 중에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늦더위의 기승에 얼음물 주머니를 꼭 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 중이던 동료 배우에게 얼음주머니를 양보하는 매너까지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귀여운 브이 포즈로 심쿵을 유발했고 미드타운 관계자의 뒤를 쫓는 오락실 씬에서는 제작진과 함께 진지하게 촬영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에서 만난 천우희의 모습은 영화 속과 사뭇 다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간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아르곤’ 속 천우희는 같은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결로 이연화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청순과 청량을 오가는 천우희의 모습에 팬들의 반가움도 크다. 자신을 보는 곱지 않은 시선에 움츠러들었다가도 할 말을 정확히 전하는 연화의 활약과 성장은 천우희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공감을 자아내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아르곤’ 관계자는 “천우희는 철저한 준비와 놀라운 순발력의 소유자다. 현장의 분위기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에 따라 실제 연화가 저랬겠구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자기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살피고 시너지를 일으킬 줄 안다. 굉장히 든든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배우라고 본다”며 칭찬세례를 퍼부었다.
  
한편, 천우희는 올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흥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촬영을 마친 후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촬영 중이며, 드라마 촬영 이후에 이수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우상’ 촬영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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